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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학교,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 발전협의회 동계워크숍 개최청암대학교(총직무대행 김성홍)는 전라남도와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 발전협의회가 주최한 2023년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 발전협의회 동계워크숍이 2024년 1월17일-18일에 목포 폰타나비치관광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라남도 청년희망과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암대학교 보건의료서비스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을 비롯한 20개 사업단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23년도의 사업성과평가에서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된 보건의료서비스 전문인력양성 사업단 박성종단장의 우수성과발표를 비롯한 4개 우수사업단의 우수사례발표,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고석규 원장의 “RISE 사업과 산학협력의 역할”이란 주제발표, 전라남도 청년희망과의 주요시책 등의 발표를 통해 사업 노하우와 지산학협력 방안에 대한 공유와 논의의 장이 됐다. 또한 23년도 사업시행에 대한 공로로 청암대학교 기업재난인력양성사업단 강인원 단장을 비롯한 5명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산학(지자체+산업체+대학)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학협력취업패키지 사업이 산업수요 맞춤형의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산업현장 직무능력 향상과 지산학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지속적인 도내 취업율 향상의 성과를 창출과 도내에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협의회와 각 사업단에서는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하도록 했다. 특히 전라남도에서도 2025년부터 시행되는 전라남도 라이즈사업으로 산학협력취업패키지 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 지원,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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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규 공무직근로자 대상 슬기로운 공직생활 교육해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7일 국제습지센터컨퍼런스홀에서 신규 공무직근로자를 대상으로 공직생활 교육과 시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재직기간 3년 이내 공무직근로자의 기본적인 소양을 함양하고 실무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습득해 직원의 현장 직무능력을 높이고 주요 시정 가치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하여, 교육과정은 긍정 마인드와 셀프 리더십,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공문서 작성 등 기본 직무교육과 세계자연유산인 순천만습지를 둘러보고 참여하는 현장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코로나 상황으로 교류가 부족했던 신규자 간 소통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직원들의 조직 적응에 도움을 주고 민선 8기 시정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직장생활의 출발선에서 직원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실질적인 직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업무 마인드를 가지고 열정을 지닌 공직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며, “신규 직원이 조직에 잘 적응하고, 기본 소양을 잘 쌓아갈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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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을 위한 상생 협약[동북아뉴스타임]강원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재)강원도경제진흥원과 18일 강원지역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 및 여성의 고용 유지 지원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강원광역새일센터는 도내 여성(구직·근로자) 대상 일·생활균형 사업 홍보 및 참여 지원, 지역새일센터 연계 협력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재)강원도경제진흥원은 도내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인력양성 및 재직자 직무능력향상 등을 지원하기로 한다. 강원도일자리재단 노명우 대표이사는 “도내 여성들이 원하는 일을 찾고 그 경력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선 무엇보다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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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돕는다[동북아뉴스타임]충청남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위해 면접 및 직무능력 평가를 과학교육원에서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한다. 이번 면접 및 직무능력 평가는 반도체 후공정 처리 분야 세계 3위 기업인 ‘스테츠칩팩코리아’가 참여하여 서류전형을 통과한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인성검사, 필기시험, 면접전형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한 학생은 2학기부터 현장실습에 나가게 된다. 면접전형에 참가한 예산전자공업고 학생은 “우리나라 반도체 제조 기술이 세계 최고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와 관련된 기업에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열심히 준비했다.”며 “현장실습을 하는 동안 성실하게 배워서 이후 취업으로 확정되면, 관련 분야에서 반도체 기술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용정 미래인재과장은 “충남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불황 등 많은 어려움이 있는 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과 양질의 취업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하여 미래 기술 장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적인 직업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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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30 구직자를 위한 '실무중심 직무역량캠프' 지방보조 사업자 모집[동북아뉴스타임]동작구가 2030세대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중심 직무역량캠프'사업을 수행할 지방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실무중심 직무역량캠프'는 직무체험 및 취업 전문교육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직종별 직무 이해 교육(Job description의 이해 등) ▲대기업·중견기업 재직자(멘토)와 참가자(멘티)간 소그룹 멘토링 ▲모의 직무과제 수행 등이며, 구는, 직무역량캠프 참여자에게 캠프 종료 후 소셜 헤드헌터를 통한 취업 연계로 취업률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캠프참여는 만39세 이하의 동작구민 또는 관내 대학 졸업(예정)자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운영은 오는 8월에서 12월까지이다. 지원자격은 청년 취업연계 및 역량개발, 구직자대상 직업능력개발교육, 직장인(기업)대상 직무능력교육 등 해당 사업의 수행능력을 보유한 법인(영리·비영리)단체 및 시설이며, 정치·종교적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단체, 기관, 시설은 제외된다. 사업자는 신청기관의 제안설명과 질의응답 등 면접심사를 거쳐 70점 이상인 경우 적격자로 인정하되, 고득점 순으로 선정하며 7월 중 최종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법인 및 단체 등은 사업계획서, 지방보조금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6월 25일까지 동작구 일자리정책과(동작구청 2층)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해 볼 수 있으며,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소연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문이 더 좁아진 2030청년들에게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구직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해당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단체 및 기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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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한다[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는 2021년부터 2023년 3개년 계획으로 ‘제2기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을 확정하고 7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계획안은 유급병가를 기존 10일에서 최대 60일까지 확대하고 자녀돌봄, 장기근속휴가, 복지포인트 도입 등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것이 골자다. 적용 대상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복지시설 617곳 3300여 명의 종사자로, 71억원을 투입해 4개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는 ▲적정 인건비 준수 및 보수체계 일원화(4개) ▲일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근로환경 조성(3개)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권 보장강화(4개) ▲종사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사기진작 지원(4개) 등이다. 먼저 광주시는 적정인건비 준수 및 보수체계 일원화를 위해 국비시설 인건비를 2023년까지 복지부 인건비 권고기준에 100% 달성되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종사자 복지증진을 위한 복지포인트(10호봉 미만 15만원, 10호봉 이상 2만원)를 2022년 시비시설, 2023년 국비시설까지 확대 지급한다. 단, 처우·특별수당은 폐지한다. 또 보건복지부 인건비 권고기준이 생활·이용시설간 단일임금체계로 통합됨에 따라 광주형 단일임금체계를 별도로 마련하지 않고, 복지부 인건비 권고기준을 광주형 단일임금으로 적용·시행한다. 일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자녀돌봄휴가제(연 2일, 장애인 및 한부모 등 3일, 자녀 셋 이상인 경우 1일씩 추가)와 장기근속휴가제(10년 이상 근무자, 5~10일)를 신설한다. 종사자의 휴가에 따른 공백을 지원하기 위해 대체인력 지원도 확대한다. 그동안 사회복지사, 조리사 등만 지원하던 것을 조리원,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시설의 전 직종으로 확대하고 지원형태도 기존 주중 주간근무에서 주중 야간, 주말 주간근무까지 확대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다양한 직종의 인력풀을 확보하기 위해 10일까지 대체인력 희망자를 모집하고, 면접시험 등을 거쳐 7월1일부터 업무에 투입할 계획이다.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올해부터 유급병가제를 기존 10일에서 60일까지 확대하고, 2022년부터 종사자의 안전보장을 위한 상해보험 가입(1만원)을 지원한다. 사회복지업무 특성상 감정노동에 따른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점을 감안해 피해예방과 보호방안 마련을 위해 올해 ‘복지시설 종사자의 감정노동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2023년까지 매뉴얼 및 피해보호방안 등을 마련한다. 종사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과 시설분야별 법률․노무·회계분야 컨설팅, 우수종사자 표창 및 해외 견학 등을 지원하고, 2022년부터는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를 50% 지원해 복지서비스 질을 높인다. 앞서 광주시는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조례’에 따라 제1기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을 세우고 2018년부터 2020년까지 223억원을 투입해 4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2018년 보건복지부 임금권고기준 80.5%였던 시설종사자의 임금수준이 2020년 기준 시비시설 100.8%, 국비시설 95.6%로 상향되는 등 복지현장의 열악한 처우가 대폭 개선됐다. 광주시는 제2기 처우개선계획의 보조금이 투명하게 집행되고 합리적으로 운영되도록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광주시 복지수요공급 총량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결과를 토대로 수요대비 적정 시설수, 보조금 지급 기준안 등 세부기준안을 마련한다. 박향 시 복지건강국장은 “복지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서비스 종사자가 일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안정적 근로여건이 조성돼야 한다”며 “제2기 처우개선계획으로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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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공무원, 신뢰행정을 위한 사례중심 행정절차 실무교육 실시[동북아뉴스타임]김제시는 지난 5월28일 사례중심 행정절차법 실무교육을 코로나19 지침에 의거 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사업계획부터 예산, 계약까지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 행정절차를 중심내용으로 예산규모에 따른 각종 심사 절차, 계약방법, 설계 등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강사로는 회계 및 예산부서에서 20여년간의 근무경력을 가진 공무원 출신 베테랑 강사 신승택 前 종로구 부구청장를 초빙하여 행정철자에 대해 단순이론이 아닌 사례중심으로 교육하여 쉽게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동안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 회계 등 직무교육은 매년 꾸준히 진행하였지만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례중심 행정절차 직무교육은 오랜만에 진행되어 수강 직원들은 유익한 교육을 받은 것에 긍정적 반응이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평소 직원들의 교육을 통한 직무능력 향상은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김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 임을 강조하였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직무교육을 지속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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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3회 사회단체 리더십 아카데미 개최[동북아뉴스타임]공주시는 지난 28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회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제3회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김두영 한국예술문화 총연합회장, 정철기 한국국악협회 공주지부장, 이재석 공주시 노동단체협의회장, 류석환 전국모범운전자회 충남공주시지회장 등 30여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리더십 관련 전문 강사인 홍웅식 한국직무능력개발원장으로부터 변화하는 환경에 따른 리더들이 가져야 할 사고방식에 대한 강연에 이어 지역 및 단체 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토의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1년이 넘게 코로나19 감염 상황으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체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공주시정에 관한 다양한 정책 등을 제안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체육·상권·교통 등 단체장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단체와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보다 나은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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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일, 관계, 공간' 아우르는 노원형청년정책 "청년을 응원합니다!"[동북아뉴스타임]서울 노원구가 청년이 존중받고, 청년들의 일과 삶을 지원하는 환경구축을 위한 ‘노원형 청년정책’에 올해 12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구 전체 인구의 28%를 차지하는 14만여 명의 청년들의 일자리, 능력개발, 주거안정, 정서적 안정 및 권리보호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구는 2020년부터 노원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올해는 5대 전략 ▲노원형 청년일자리 발굴(39억) ▲5대 안전망 구축(73억) ▲청년 참여활동 기반마련(7억) ▲청년이 모이는 노원(4천만원) ▲청년정책 추진체계 구축 및 안정화(1천만원)을 36개 세부사업으로 나뉘어 추진한다. 먼저, 노원형 청년일자리 발굴이다. 구는 단기 일자리가 아닌 청년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일자리를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추진 중이다. 지난해 지역 주도형 및 미래산업형 일자리를 발굴하여 총 100여 명의 청년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일자리 제공뿐 아니라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의 취업능력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교육 및 개인역량개발 지원도 실시한다. 구는 올해 5월 미취업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노원형 일경험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회경험을 지역에서 먼저 경험하는 일경험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경제활동 진입 기반을 닦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들의 창업지원도 적극 발 벗고 나선다. 작년에는 공공기관 내 카페를 청년가게로 조성해 1,2호점이 개소하였고, 올해는 공릉동 국수거리 등 지역 골목상권에 청년가게 3~6호점이 문을 열 계획이다. 카페와 요식업을 제외한 개성 넘치고 다양한 청년가게 유치를 통해 청년창업자의 안정적인 시장 진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두 번째로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사업은 청년 5대 안전망 구축이다. 청년의 주거, 교육, 자립기반, 심리정서, 권리보호 등을 통해 지역에서 소외됨 없이 포괄적인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한다. 청년창업자 에이블랩(도전숙) 등 청년 맞춤형 주거모델 발굴 및 전월세 계약 동행서비스, 1인 가구 안심택배 등 주거복지 서비스 등을 통해 청년의 자립 생활을 지원한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청년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실업 및 미취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1인당 50만원의 취업 장려금을 지원하고, 저소득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지원 장학금 등도 실시한다. 아울러 청년들의 고민과 우울 등을 상담 받을 수 있는 청년심리지원서비스를 비대면으로 확대 추진 중이다.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실현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추진 참여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노원 청년정책네트워크 및 청년정책아카데미, 청년참여예산사업이다. 작년 청년들의 제안과 참여로 노원구 청년기본조례 개정, 노원구 장애인등의 편의시설 설치 및 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노원구 청년멘토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등이 제정되었다. 노원구는 청년인구(만19세~만34세)가 서울시에서 5번째로 많으며(2021. 2월 기준), 관내에 7개 대학이 밀집되어 있다. 구는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노원구를 거주 개념을 넘어 활동 거점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 청년창업자의 직주일체형 도전숙 제공, 지역 내 대학과 연계한 캠퍼스타운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노원역 4호선과 7호선의 더블역세권에 서울청년센터 노원 오랑을 개관하였다. 노원 오랑은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 제공 및 청년 모임의 활동의 근거지로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광운대역세권에 청년커리어센터를 조성(2024년 조성 예정)해 청년들의 일과 삶을 보다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소통을 통해 청년을 이해하고, 수요에 맞춘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중앙과 광역의 단순 정책 전달자에서 벗어나 노원형 정책들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감춰진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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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현장 맞춤형 축산행정 전문가 양성한다[동북아뉴스타임]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오는 26∼27일 이틀간 각 시군 축산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축 관리 현장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군에서 신규 채용했거나 실무 경험이 부족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축산행정 직무능력을 높여 축산 서비스 질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축종별 시설·사양 관리, 분뇨처리기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질병 관리 △조사료 품질검사 및 한우 수정란 생산 △송아지 친자감정 실험실 견학 등으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선 최근 한우 육종 개량을 위해 주목받고 있는 ‘체외수정란 생산과정(OPU 시술)’을 직접 참관할 수 있도록 해 교육생들의 교육 열의를 높일 예정이다. 신용욱 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노력과 더불어 현장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읍·면·동 공무원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는 등 축산행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업무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